검찰이 ‘해직교사 부당채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
연합뉴스는 7일 검찰이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조 교육감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함께 기소된 전 비서실장 한모 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한 것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을 맞아 서울시교육청이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하게 된 것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에 의한 것으로 모든 교육공동체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서울시교육청은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모든 개인들에 대한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데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재의결했음에도 교육감이 끝내 공포를 거부해 의장이 직권 공포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서울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전교조 서울지부는 노조 사무실을 종로구 교북동 모 빌딩에서 폐교된 화양초로 이전했다. 그동안 노조는 서울시교육청 지원을 받아 임차보증금 15억 원을 내고 도심 빌딩의 사무실을 이용해왔다. 이번 이전으로 보증금 15억 원은 서울시교육청에...
도움센터에서는 행동 지침에 따라 위기 상황에 대응하되 신속한 보호조치를 위해 ‘선조치-후보고’도 가능하다. 행동 지침에는 자살 암시 신호, 자살 위기 체크리스트, 자살 위기 감지 시 대응 방법도 포함돼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유엔기후협약에서 발표하는 서울의 생태전환교육은 전세계적인 관심과 운영 모델이 되고 있다“면서 ”서울시교육청의 탄소제로실천 선도학교의 성과가 학교뿐 아니라 가정, 지역사회로 확장돼 국가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새로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4일 전남·전북·강원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가배정 결과를 확인해 15~21일 사전 방문 후 22~26일 최종 신청서 제출 절차를 거쳐 29일 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4년차를 맞이한 농촌유학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서울 학생들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경험하고 자연친화적 감수성을 키워 행복한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도교육청에 교부되는 보통교부금이 삭감될 수 있도록 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예산부수법안으로 지정돼 국회 통과를 앞둔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방교육자치 훼손”이라며 보다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조 교육감은 1일 입장문을 내고 “보통교부금의 비율을 줄이고 특별교부금의 비율을 늘리는 것은 교육의 자주성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금융에 대한 긍정적 관심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공동체를 풍요롭게 할 것“이라면서 “금융공모전이 자극이 되어 금융교육이 공동체의 성장과 발전, 나눔과 기부가 풍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금감원은 공모전 수상작을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해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9일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교육 국제화 추진방안’과 ‘서울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양한 문화적·민족적·인종적 배경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열린 다문화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부터 공존을 위해 치열히 노력할 것”이라고 정책 발표 배경을 밝혔다.
우선 학생들이...
서울시교육청은 “새로운 서울 영어 교육 정책은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에듀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술 친화적 교육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영어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형성하고 영어에 대한 노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넓은 세계를 자유롭게 누비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각종 교육활동 침해 사안들은 대한민국 교육 현장의 교권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청 차원의 대책이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에게 빠르게 와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꾸준히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내달 18일부터는 시범학교 68개교의 방문을 희망하는 학부모·민원인은 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과 승인 절차를 거쳐야 방문이 가능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68개교에 10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활용성, 적합성, 편의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2024년 전면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발생하는 각종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대한민국 교육 현장의 교권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교육청 차원의 대책이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에게 빠르게 와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기존 특수학교의 과밀 해소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장애학생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이 넓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AI융합진로직업교육원 설립으로 학생, 교원, 시민에게 체계적인 진로직업교육 및 직업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4차 산업혁명시대에 고숙련 첨단 인재 양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고교학점제 등 교육 정책에 대해 궁금한 점도 교육감에게 직접 물을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경기여고 경운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3 학생자치활동 나눔 한마당’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 학생참여위원 600여 명이 참여한다. 한 해 동안 진행한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서울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을...
서울시교육감은 공동으로 해당 학부모를 즉시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치러진 수능 시험 당시 서울 한 학교에서 수험생이 시험 종료 벨이 울린 후 마킹을 하려다 감독관에게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해당 수험생의 학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부정행위를 저지르지 않았다며 지난 17일과 21일 피해 교원의 학교로 찾아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감독 선생님을 향한 학부모의 부당한 항의를 멈춰주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수능시험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의 학부모가 수능 감독 선생님이 근무하는 학교를 찾아 항의하는 일이 벌이지고 있다”며 “이는 교육활동을 중대하게 침해하고 교사의 공무집행을...
전처리나 후처리는 결국 인간이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급식 로봇 관련) 시스템과 모델이 만들어지는 게 중요하고 (다른 학교로) 확산시키는 건 신속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리 종사자들이) 위험한 부분이나 근골격계 질환 야기하는 정도의 힘든 작업들이 있었는데 (로봇으로) 그런 것들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영상 편집본을 서울교육쌤TV 유튜브채널에 업로드해 포럼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서울국제교육포럼이 다양성이 존중되면서도 학생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교육에 대한 통찰로 이어질 것”이라며 “우리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 갈 수 있도록 서울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차례 협의를 거쳐 올해 2학기부터 로봇이 만든 학교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조리종사원 업무경감을 위해 배치기준 하향과 식판 렌탈 등 조리종사원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